비대면 업무 환경에 따른 실질적 보안 가이드 제시
네트워크 인증보안 전문기업 에어큐브(대표 김유진)도 FIDO얼라이언스와 함께 참가했다. 에어큐브는 네트워크 인증보안에 인식을 확대하기 위해 매년 ISEC에 참가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MFA 추가인증 솔루션 'V-FRONT(브이프론트)'를 전시하고 설명하였다.
특히 에어큐브는 'Post-Pandemic Security'라는 주제에 부합한 MFA(Multi-Factor Authentication) 추가인증 솔루션을 활용하여 코로나로 촉발된 환경에 맞는 방안을 제시해 주목받았다.
'V-FRONT(브이프론트)'는 국내 최다 인증수단을 통한 강력한 보안을 제공하며, 자체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모바일 OTP, QR코드 인증, Push 등 2차 인증이 가능하다. 또한, 안면 인증 전문개발사인 씨유박스(대표 남운성)와 함께 기술 협약을 맺고 강력한 생체 인증 기술을 공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Passwordless를 추구하는 인증기술 FIDO2 보안키로 편의성도 제공하여 사용자 ID/PW 없이 하드웨어기반 인증키만으로 강력한 인증 체계가 만들어진다는 강점이 있다.
해당 FIDO 보안키는 美 유비코(Yubico)의 유비키(YubiKey)가 대표적이며, 비밀번호를 대신하는 보안토큰을 터치하는 방법으로 이중인증을 지원한다.
에어큐브 김유진 대표는 "공공기관, 교육기관 등 다양한 곳에서 인증 보안체계가 필수가 된 만큼 MFA를 적용하여 융합보안을 하는 브이프론트가 주목받고 있다"며 "브이프론트와 연동해 원격근무, 네트워크장비/서비 관리자 인증, VDI 접속인증 등 다양한 솔루션에 적용해 강력한 인증 보안 체계를 권고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에어큐브는 FIDO 얼라이언스 스폰서 레벨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고승민기자 ks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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