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프라이즈 대상 오픈소스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서비스 협력
애플리케이션 현대화 위한 컨테이너, 클라우드 최신 기술 공조키로
애플리케이션 현대화 위한 컨테이너, 클라우드 최신 기술 공조키로
두 회사는 퍼블릭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과, 미들웨어·오픈소스 등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 공급, 컨테이너, 빅데이터, RPA(로봇업무자동화) 등 클라우드 신기술 분야에서 포괄적인 협력을 펼치기로 했다.
타임게이트는 2007년 설립 후 클라우드, 오픈소스, 빅데이터, 보안 등 전문성을 갖고 200여 곳의 기업, 금융, 공공기관에 IT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임직원의 70% 이상을 엔지니어로 구성해 기술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자체 연구소를 통해 머신러닝, 인공지능, 블록체인 기술도 개발하고 있다.
전 직원의 80%가 클라우드 전문가로 구성된 클루커스는 MS 애저 글로벌 기술 최고 등급인 '애저 엑스퍼트 MSP(관리서비스기업)'다. 엔터프라이즈 기업의 클라우드 전환을 지원하는 '클라우드 모더니제이션 팩토리' 및 '애저 마이그레이션 프로그램'을 MS와 공동으로 제공하는 국내 유일 파트너다.
원스톱 데이터 플랫폼 구축 서비스, 빅데이터 기반 인공지능, 머신러닝, 사물인터넷 등 신기술을 연계하는 전담 기술팀을 별도로 두고 관련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두 회사는 타임게이트 고객사의 클라우드 전환 지원과 신규 고객 발굴, 빅데이터 등 신기술 전문인력 양성 등을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조상철 클루커스 COO는 "최근 엔터프라이즈 기업들은 미션크리티컬한 업무에 컨테이너 및 오픈소스, 클라우드 등의 도입 속도를 높이며 비즈니스 민첩성을 강화하고 있다"면서 "고객의 요구사항에 맞춰 확장된 기술자원과 함께 고품질의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승호 타임게이트 부사장은 "타임게이트는 13년간 수많은 기업용 IT 솔루션 컨설팅 및 구축 경험을 통해 클라우드, 빅데이터, 오픈소스 등 다양한 IT 핵심기술역량을 보유한 기업"이라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최고의 클라우드 서비스는 물론 고객의 니즈에 발빠르게 대응해 최상의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안경애기자 naturea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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