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창규 대표 은탑산업훈장 수상
과기정통부 제공
석창규 비즈플레이 대표가 SW(소프트웨어)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조정일 코나아이 대표는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제21회 SW 산업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SW산업 발전 유공자에 대한 포상과 올해 최고의 SW에 주어지는 대한민국 SW대상, 대한민국 SW기술대상 등 48점에 대해 시상이 이뤄졌다.
석창규 대표는 핀테크 서비스 연구를 통해 사업의 기업자금 관리 틀을 바꿨다는 평가를 받았다. 조정일 대표는 핀테크 산업을 개척하고 사물인터넷을 통해 SW 융합에 기여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서형수 알서포트 대표와 장인수 인젠트 대표가 산업포장을 받는 등 SW산업 발전에 기여한 44명이 상장을 받았다. 이채현 데이블 대표, 윤풍식 국민 대표 등 7명은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정혜정 평택대 교수, 윤장현 삼성전자 전무 등 8명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와이즈넛의 '와이스 아이 챗(WISE i Chat) V2'가 대통령상(대한민국 SW 대상), 네비웍스의 '리얼(Real)BX'가 과기부장관상(대한민국 SW 기술대상)을 수상했다.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디지털 신기술의 근간이 소프트웨어인 만큼 앞으로도 우리나라 경제 성장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달라"며 "정부에서도 경제의 반등세가 이어질 수 있도록 디지털 뉴딜 추진 등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경애기자 naturea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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