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이상현 기자] 대우건설은 대구광역시 중구 일대에 짓는 '중앙로역 푸르지오 더 센트럴'을 이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시행은 에이엔에이파트너스가 맡았으며 시공은 대우건설이 담당한다.
중앙로역 푸르지오 더 센트럴은 지하 5층~지상 44층, 총 36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 298가구, 주거용 오피스텔 전용면적 84㎡ 70실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아파트가 84㎡A 150가구, 84㎡B 74가구, 84㎡C 34가구, 84㎡D 40가구이며, 주거용 오피스텔은 84㎡A 35실, 84㎡B 35실이다. 단지 1층에는 입주민 편의 여건을 위한 단지 내 상가가, 2층에는 부대시설, 입주민 편의시설 및 휴게공간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는 대구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대구지하철 3호선 달성공원역과 대구지하철 2호선 반월당역이 인접한 트리플 역세권 입지에 들어선다.
경부선 대구역도 반경 1㎞ 에 위치해 있으며, 구미역에서 대구역, 경산역으로 이어지는 대구권 광역철도가 2023년 예정돼 교통여건도 개선될 전망이다.
교육시설로는 단지에서 100m거리에 종로초등학교가 위치해 있으며, 성명여중, 계성중, 신명고, 제일고, 칠성고 등도 반경 1㎞ 내에 위치해 있다.
주변생활편의시설로는 서문시장, 롯데백화점, 동아백화점, 홈플러스, 롯데마트, 이마트 등이 인접해있다. 이 밖에 주면 녹지공간으로는 단지 반경 1㎞ 이내에 경상감영공원, 수창공원, 달성공원, 국채보상공원 등이 위치해 있다.
분양관계자는 "사업지가 들어서는 중구는 대구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대표 지역으로 단지는 중구의 핵심 입지에 위치해 교통, 교육, 상업, 개발호재 등 완벽한 여건을 갖추고 있고, 국내 대표 건설사인 대우건설의 노하우가 담긴 설계로 많은 관심이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