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셀프는 얼굴 사진 한 장으로 20여 개의 표정을 즐길 수 있는 신개념 AI 동화 앱이다. 어린이 동화 콘텐츠에 다양한 인터랙션 기능과 생생한 표정 변환, 목소리 녹음까지 더해져 재미 요소와 교육적 요소를 한 번에 잡았다. 사용자 취향껏 꾸밀 수 있는 커스텀 스티커 동화책도 주문할 수 있어 아이들 선물로 제격이다.
스토리셀프 모바일 앱만 있으면 아이는 언제든지 동화 속 주인공으로 변신할 수 있다. AI 기술이 다양한 표정을 만들어 주기 때문. 친구나 가족끼리 사진을 찍어 함께 동화 속 세계를 체험할 수도 있다.
목소리 녹음 기능은 역할 놀이를 하는 데 안성맞춤이다. 실시간으로 바뀌는 목소리로 다양한 언어 표현 훈련도 할 수 있다. 특히 부모님의 목소리를 녹음할 수 있어 아이가 부모와 떨어져 있는 시간에도 유대감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했다.
커스텀 스티커 동화책은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나만을 위한 스티커 동화책'이다. 앱을 통해 자신의 사진을 전송하면 며칠 뒤 20여 개의 표정이 담긴 얼굴 스티커를 받아볼 수 있다. 아이는 동화책에 직접 자신의 얼굴 스티커를 순서에 맞게 붙이며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내 얼굴 동화책을 만들 수 있다. 커스텀 스티커 동화책은 어린 시절의 모습을 동화책으로 남기는 앨범의 역할도 해 가족끼리 추억을 공유하고 나눌 수 있다.
스토리셀프의 개발사인 일루니 박병화 대표는 "스토리셀프는 다양한 AI, 인터랙티브 기술 등이 녹아있는 콘텐츠로, 직접 만들어가는 가족 동화 콘텐츠를 제공한다"라며 "스토리셀프가 코로나 19로 지친 아이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스토리셀프는 베타 기간인 2021년 1월 31일까지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토리 한 편을 다 보면 앱 내 재화인 '꿀'도 무료로 증정한다. 현재 안드로이드 버전을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2021년 봄, iOS 개발과 베타 테스트 후 정식 런칭할 예정이다.
이미정기자 lmj0919@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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