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자원순환, 물순환 등서 혁신제품 발굴
공공부문 조달 확대 통해 체감 성과 창출에 노력
공공부문 조달 확대 통해 체감 성과 창출에 노력
조달청은 9일 대전 금강유역환경청에서 환경부와 '혁신조달 수요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으로 두 기관은 탄소중립, 자원순환, 물순환 등 3가지 환경 난제를 선정하고 이를 해결하는 혁신제품을 발굴, 공공부문 조달에 확대키로 했다.
이를 위해 환경부는 환경난제 해결 방안과 혁신제품의 신속 발굴 등을 조달청과 협력하고, 조달청은 '혁신수요 인큐베이팅' 운영을 통해 아이디어 차원의 혁신 수요를 실행 가능한 수준으로 구체화한다.
구체화된 과제는 공공수요발굴위원회 심의를 거쳐 조달 구매와 국가연구개발사업 등으로 연계,지원한다. 또 국민생활과 밀접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에 적극 적용해 혁신조달 모범사례를 창출할 계획이다.
김정우 조달청장은 "환경분야에서 국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혁신조달 사례를 발굴해 공공서비스 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조달청과의 협력을 계기로 공공건물 신축 및 개·보수 시 태양광, 지열에너지 등 탄소중립 기술을 사용하도록 유도해 속도감 있게 탄소 중립을 실현하는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9일 김정우 조달청장(왼쪽 다섯번째)과 한정애 환경부 장관(왼쪽 네번째)이 '환경난제 해결을 위한 혁신조달 업무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달청 제공
이날 협약으로 두 기관은 탄소중립, 자원순환, 물순환 등 3가지 환경 난제를 선정하고 이를 해결하는 혁신제품을 발굴, 공공부문 조달에 확대키로 했다.
이를 위해 환경부는 환경난제 해결 방안과 혁신제품의 신속 발굴 등을 조달청과 협력하고, 조달청은 '혁신수요 인큐베이팅' 운영을 통해 아이디어 차원의 혁신 수요를 실행 가능한 수준으로 구체화한다.
구체화된 과제는 공공수요발굴위원회 심의를 거쳐 조달 구매와 국가연구개발사업 등으로 연계,지원한다. 또 국민생활과 밀접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에 적극 적용해 혁신조달 모범사례를 창출할 계획이다.
김정우 조달청장은 "환경분야에서 국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혁신조달 사례를 발굴해 공공서비스 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조달청과의 협력을 계기로 공공건물 신축 및 개·보수 시 태양광, 지열에너지 등 탄소중립 기술을 사용하도록 유도해 속도감 있게 탄소 중립을 실현하는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조달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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