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콘퍼런스는 기반시설이나 스마트 인프라 관련 현업에 종사하는 잠재 고객과 파트너사에 OT 관련 보안 트렌드를 공유하고 업계 리더들의 경험, 기술 노하우를 제공하는 자리다. 국내 기반시설, 제조, 플랜트, 교통, 스마트팩토리 관련 종사자들에게 국내외 최고의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실현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조 로버슨 포티넷 EMEA CISO(정보보호최고책임자)의 기조연설로 시작해 문귀 포티넷코리아 OT 총괄 전무가 포티넷 시큐리티 패브릭 플랫폼 기반의 OT 보안 아키텍처 구축 전략을 주제로 키노트를 발표한다. 이후에는 OT·스마트팩토리를 위한 포티넷 OT 보안 솔루션 아키텍처, 포티넷 플랫폼 기반의 OT 인프라 아키텍처 및 OT SOC 통합관제 모델 설계 발표와 함께 포티넷 OT 보안 솔루션의 데모를 시연할 예정이다.
삼성SDS, ADT캡스, 슈나이더 일렉트릭, OSI소프트, 클래로티, 삼정KPMG,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한국정보보호학회 CPS보안연구회, 미쓰비시 전기 등 주요 스폰서사들이 마련한 OT 관련 다양한 세션도 들을 수 있다. 포티넷 전시부스와 OT 관련 기업들의 다양한 솔루션과 자료를 체험할 수 있는 온라인 전시관도 운영된다.
문귀 포티넷코리아 OT 총괄 전무는 "올해는 국내 OT 보안의 원년이 될 전망으로 OT 보안은 특정 보안 솔루션이나 특정 보안 기업 혼자서는 할 수 없고 공동 대응해야 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업계 리더들과 함께 OT 분야 신산업을 개척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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