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우스뱅크는 대기업·공공기관용 통합자금관리 솔루션으로, 모든 은행 업무를 기업·기관 내 시스템에서 처리하도록 해 준다. 전 은행 좌조회, 대량·급여 이체, 자금 집금 등을 ERP와 연계해 처리함으로써 업무효율을 높이고 자금사고를 막을 수 있다.
특히 웹케시와 SAP코리아는 ISV(독립소프트웨어개발업체)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인메모리 방식의 SAP HANA를 DB로 활용해 인하우스뱅크의 처리성능과 효율성을 개선했다. 인하우스뱅크는 현재 토스페이먼츠, 만도헬라일렉트로닉스, 한국마사회 등 450여 개 기업 및 기관이 이용하고 있다.
강원주 웹케시 대표는 "SAP HANA 맞춤형으로 출시된 인하우스뱅크를 통해 SAP ERP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기업용 소프트웨어 시장 선두주자인 SAP와 함께 혁신적인 기업용 핀테크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경애기자 naturea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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