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마케터의 직관에 의존하던 마케팅 영역에서도 이제 빅데이터 기반 프로그래매틱 광고, 마케팅 자동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등이 대폭 강화되고 있는 추세다.
이에 빅데이터 마케팅 전문업체 ㈜컨셉터스는 기존의 콘텐츠와 매체에 의존하던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빅버드' 플랫폼 개발을 통해 빅데이터 기반의 인플루언서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컨셉터스는 글로벌 IT 기업인 삼성전자, 아마존, 구글 등에서 마케팅 기술 플랫폼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의 '삼성피켓' 공동사업자로 선정돼 플랫폼 서비스를 운용한 이력이 있고, 2020 창업 도약 패키지에서 아마존과 구글에서 최종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컨셉터스의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빅버드'는 빅데이터 수집 및 데이터 마이닝을 기반으로 인플루언서를 17개 대분류와 120개의 중분류로 심층 분석하여 브랜드에 최적화된 타깃 인플루언서를 매칭한다.
단순 팔로워수나 좋아요수, 댓글수에 따라 인플루언서를 분류하는 게 아닌 등록특허 기반의 차별화된 빅데이터 인플루언서 평가시스템(광고주와의 관련성, 상호작용, 도달률, 네트워크 분석 등)으로 인플루언서를 매칭하는 점이 일반 인플루언서 마케팅 업체와의 차별점이다.
광고주 전용 플랫폼 계정도 제공해 광고 진행 중인 캠페인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고, 빅데이터 효과 분석도 가능해 데이터 기반 보고 절차가 필요한 기업들에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빅데이터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빅버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컨셉터스의 김시영 대표는 "과거 셀럽 기반 마케팅에서 인플루언서 기반 마케팅으로 마케팅 트렌드가 변한 것처럼 이제는 허수가 아닌 진성 인플루언서 마케팅에 대한 WANTS가 증대되고 있다. 이런 점에서 특허 기술 기반 빅데이터 인플루언서 플랫폼 '빅버드'는 광고주와 인플루언서 간 선순환 구조를 확산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고승민기자 ks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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