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퀴파이 랩스는 아시아와 중동을 거점으로 증권형 토큰의 선구자로서 탈중앙 금융(DeFi) 영역을 확장시켜나가고 있으며, 차세대 Web 3.0 프로토콜 및 애플리케이션을 육성하는것을 목표로 하는 기업이다. 리퀴파이는 리퀴파이 랩스를 통해 다양한 블록체인 프로젝트들이 생태계에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 밝혔다.
리퀴파이 랩스는 현재 리니어 파이낸스, 컨버전스 파이낸스같은 선도적인 DeFi 프로젝트들을 지원하고 있다. 리퀴파이 랩스는 자사가 프로젝트를 양성하는 데 지원하는 범위가, 리퀴파이 랩스 내부 블록체인 엔지니어링 팀으로부터의 개발적인 지원을 포함하여, 알라메다 리서치, 해시드, 후오비 벤처스 등 다양한 투자자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금전적인 지원도 가능하다 전했다.
리퀴파이의 CEO, 아드리안 라이는 "리퀴파이는 자산의 토큰화가 새로운 미래가 되리라는 점은 확신하였지만 기존의 STO 모델에는 제약과 한계가 있다는 점 또한 알게 됐다. 그러나 DeFi의 고도화로 인해 DeFi 프로토콜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이러한 제약을 깨뜨릴 수 있게 됐다. 우리는 모든 자산을 각자 주권을 가질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하려는 우리의 비전을 공유하는 블록체인 설계자를 돕기 위해 리퀴파이 랩스를 도입했다." 라고 전했다.
리니어 파이낸스의 CEO, 케빈 타이는 "암호화폐 프로젝트에서 성공을 거두는 것은 혁신, 팀의 능력, 노력, 인내 그리고 큰 행운과 같은 여러 요인에 의해서 결정된다. 여기서 운은 항상 준비된 사람에게 찾아오기 마련이다. 리퀴파이 랩스의 프로젝트는 기술 리소스와 전략적 지침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리니어의 여정을 통해 발생한 기회를 신속하게 활용 할 수 있는 '무형 자산'을 제공했다."라고 밝혔다.
정승훈기자 april24@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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