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e편한세상 석림 더노블'
9일 한국부동산원(옛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실시된 'e편한세상 석림 더노블'의 1순위 청약 341가구(특별공급 제외) 일반공급 물량에 8073명이 접수했다. 평균 청약 경쟁률은 23.67대 1이며 최고 청약 경쟁률은 전용면적 114㎡A에서 나왔다. 전용 114㎡A는 49가구 모집에 2246명이 청약해 45.83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e편한세상 석림 더노블은 2015년 9월에 공급돼 7191명의 1순위 청약자가 몰린 '서산 동문동 한성필하우스'의 기록을 넘어서며, 서산에서 공급된 분양 단지 가운데 역대 최다 1순위 청약자가 몰린 단지가 됐다.
또한 2015년 12월 분양돼 16.12대 1의 평균 청약 경쟁률과 37.58대 1의 최고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서산 라온프라이빗'의 분양 성적도 뛰어넘어 서산시 역대 최고 평균 청약 경쟁률은 물론 최고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단지로도 이름을 올리게 됐다.
DL이앤씨만의 우수한 상품성, 서산시 핵심 입지, 비규제지역이라는 점 등이 수요자들의 청약 욕구를 자극한 것으로 분석된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4베이 판상형과 탑상형을 조화롭게 배치해 입주민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선택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e편한세상만의 기술과 상품, 디자인, 철학이 총체적으로 집약된 새로운 주거 플랫폼 'C2 하우스'가 적용된다. 여기에 지역 내 유일하게 사우나가 완비된 피트니스센터와 스크린골프, 그린카페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한편 e편한세상 석림 더노블은 지하 3층∼지상 20층, 8개 동, 523가구로 구성된다. 계약금 1차 1000만원 정액제가 적용되며 분양권 전매 제한 기간이 없어 계약금 10% 완납 시 전매가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5일 이뤄지며, 정당 계약은 같은 달 28일부터 7월 1일까지다. 입주는 2024년 1월 예정이다. 박상길기자 sweat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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