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상황에서 기업의 원격 근무 방식이 급속하게 증가하면서 클라우드 서비스 및 SaaS(Software-as-a-Service) 솔루션 확산이 가속화되고 있다. 특히 대부분의 조직이 하이브리드방식으로 작업함에 따라 직원 계정(Identity)의 효율적이고 안전한 관리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면서 옥타(Okta)의 IDaaS(Identity as a Service)와 같은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다.
IDaaS는 여러 애플리케이션에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자가 네트워크에 진입하기 위해 여러 요소를 제출하는 적응형 '다중 요소 인증(MFA)' 과 사용자가 승인된 리소스에 편하게 액세스할 수 있도록 하는 '싱글사인온(SSO)'가 포함되어 있다. 또한 옥타(Okta)의 유니버셜 디렉토리(Universal Directory)는 기업이 올바른 보안 권한을 가진 사용자만 제한된 데이터에 액세스할 수 있도록 하는 '중앙 클라우드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다.
2009년에 설립된 옥타(Okta)는 2017년부터 4년 연속 가트너 매직 쿼더런트(Gartner Magic Quadrant) 액세스 관리 부문 리더로 선정된 바 있으며, 현재 JetBlue, Nordstrom, T-Mobile, Slack 및 Twilio를 포함한 1만여 개 이상의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옥타(okta) APAC 지역 이사인 Matt Paull는 "오늘날의 하이브리드 작업 환경에서 내부 직원, 계약업체 및 파트너가 적절한 리소스에 적시에 안전하게 액세스할 수 있도록 보장하기 위해 ID 액세스 관리는 필수적이며, 우리는 이 중요한 시장에서의 점유율과 입지를 확장하기 위해 한국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바이텍씨스템과 협력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옥타 한국 영업총괄 정광연전무는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하고 운영을 보호하며 분산된 인력의 생산성을 극대화해야 할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졌다. Okta의 세계적 수준의 아이덴티티 및 액세스 관리 솔루션을 국내 시장에 출시하여 이전엔 사용할 수 없었던 강력한 옵션들을 기업에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바이텍씨스템 문수찬 사장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의 글로벌 리더인 옥타(Okta)와 함께 한국 내 보안 시장에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었으며, 비대면 시대에 사이버 보안 시장의 두드러진 약진 가운데 SaaS 환경에서 당사의 새로운 서비스 비즈니스 모델도 확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당사의 고객들에게 중요 기술에 대한 보안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옥타(Okta)와 함께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 고 전했다.
바이텍씨스템은 30년 이상의 IT 서비스 경험과 고객의 Needs에 맞춘 최상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최적화된 솔루션 공급 및 빅데이터 기반 통합 분석 플랫폼을 구축하는 기업이다. 인포매티카(Informatica), 태블로(Tableau), 스플렁크(Splunk), 루시드웍스(Lucidworks) 등 글로벌 업체와 총판 및 비즈니스 파트너 관계를 맺고 있다.
박양수기자 yspar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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