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아 박사는…
![[이준기의 D사이언스] 과기위성 1호·초소형위성 개발 참여… 강연·저술로 우주 과학 대중화 앞장](http://contents.dt.co.kr/images/202111/2021110902100631731001[1].jpg "[이준기의 D사이언스] 과기위성 1호·초소형위성 개발 참여… 강연·저술로 우주 과학 대중화 앞장")
황정아 한국천문연구원 박사
황정아 박사는 KAIST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KAIST 석사 시절 인공위성연구센터에서 연구원으로 근무하면서 우리나라 과학 관측 임무를 수행하는 과학기술위성 1호 개발에 참여해 인공위성과 첫 인연을 맺었다. 이후 KAIST에서 우주과학 분야로 박사 학위를 받아 2007년부터 한국천문연구원에서 연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천문연에서 지구방사선대와 우주환경을 연구하고 있으며, 4기의 초소형 위성으로 우주 플라즈마 관측 임무를 수행할 '도요샛(SNIPE)' 개발에 참여해 왔다.
우주분야 대외 학술활동과 대중강연 등 과학 대중화 운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현재는 한국천문학회 이사, 한국연구재단 우주기술 분야 전문위원,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 국가우주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하고 있으며,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와 여성가족부 청년여성멘토링 대표 멘토를 맡아 미래 과학 꿈나무를 위한 조언도 아끼지 않고 있다. 저서로 '우주날씨 이야기', '우주날씨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등이 있다.
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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