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미국 주식, ETF 등 최소 0.000001주 단위로 사고파는 서비스 오픈
미국 시장 내 287종, ETF 22종 거래 가능하며 향후 종목 추가 예정
미국 시장 내 287종, ETF 22종 거래 가능하며 향후 종목 추가 예정
해외주식 소수점 거래는 소액(최소 주문금액 1000원)으로 고가의 미국 주식 혹은 ETF를 최소 0.000001주 단위부터 사고파는 서비스다. 소수점 거래 서비스는 해외주식 서비스를 별도의 앱 설치 없이 QV와 NAMUH(나무)의 주식 매매계좌만 있으면 서비스 신청 후 매매할 수 있다.
미국 주식시장 정규장에 맞춰 주문할 필요없이 24시간 주문이 가능해 투자자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원화 기준으로 주문하기 때문에 환전에 대한 불편도 해소했다. 소수점 거래가 가능한 종목은 미국시장에 상장된 287종목과 ETF 22종이며, 향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김두헌 NH투자증권 디지털솔루션 본부장은 "해외주식 소수점 거래 서비스를 도입하면서 별도 앱 설치 없이 기존 계좌에서 거래할 수 있도록 번거로움을 없앴다"며 "누구나 대표 우량자산을 가질 수 있게 된 만큼 건전한 투자 문화가 자연스럽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영석기자 ysl@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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