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한국인터넷진흥원)는 지난 4일 한국무역협회와 'EU(유럽연합) GDPR(일반 개인정보보호법) 대응방안 웨비나'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웨비나는 지난 12월 유럽연합이 '한·EU 개인정보보호 적정성 결정'을 최종 채택함에 따라, 국내 기업 60여곳 관계자를 대상으로 적정성 결정이 한국 기업에 미칠 영향과 유의 사항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KISA는 'EU 개인정보보호 협력센터'를 작년 11월 독일 에쉬본에 개소해 EU에 진출한 한국 기업의 GDPR 준수를 지원하고 있다. 협력센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KISA의 GDPR 대응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빛나 한국무역협회 브뤼셀지부장은 "아마존, 구글, 페이스북 등 글로벌 기업들이 GDPR 위반으로 최대 수억 유로의 과징금을 받은 사례가 있다"며 "전반적인 GDPR 준수 의무를 꼼꼼하게 챙기고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유선희기자 view@
KISA 제공
이날 웨비나는 지난 12월 유럽연합이 '한·EU 개인정보보호 적정성 결정'을 최종 채택함에 따라, 국내 기업 60여곳 관계자를 대상으로 적정성 결정이 한국 기업에 미칠 영향과 유의 사항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KISA는 'EU 개인정보보호 협력센터'를 작년 11월 독일 에쉬본에 개소해 EU에 진출한 한국 기업의 GDPR 준수를 지원하고 있다. 협력센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KISA의 GDPR 대응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빛나 한국무역협회 브뤼셀지부장은 "아마존, 구글, 페이스북 등 글로벌 기업들이 GDPR 위반으로 최대 수억 유로의 과징금을 받은 사례가 있다"며 "전반적인 GDPR 준수 의무를 꼼꼼하게 챙기고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유선희기자 view@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