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의 소속사 SM C&C는 22일 입장문을 내고 "당사 소속 아티스트 전현무, 이혜성이 최근 결별했다"며 "둘은 애초 서로 신뢰하는 선후배에서 관계를 시작했던 만큼 앞으로도 서로에게 힘이 되는 든든한 조력자로 남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지금과 다름없이 두 사람을 위한 매니지먼트 활동에 공히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개인간의 만남이었지만 대중에게 공개된 관계였기에 더 많은 고민과 무게감을 느꼈을 두 사람이다. 앞으로의 활동을 따뜻하게 지켜봐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앞서 둘은 15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2019년 11월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하지만 전날 이혜성이 자신의 사회연계망서비스(SNS)에 이별을 암시하는 의미심장한 글의 이미지를 올리며 결별설이 제기됐다.장우진기자 jwj1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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