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
택배기사·퀵서비스기사 등 9개 업종 대상 제외
신규 신청자는 100만원 지원
택배기사·퀵서비스기사 등 9개 업종 대상 제외
신규 신청자는 100만원 지원
고용노동부는 특수형태근로종사자와 프리랜서 등에 대한 5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지원금) 신청이 진행된다고 3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특고 종사자와 프리랜서가 대상이다. 1~4차 지원금을 받은 경우 50만원, 기존 지원금을 받지 않은 이들은 소득 심사를 거쳐 최대 1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지원금은 최근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소득수준이나 고용상황이 회복된 점을 고려해 소득 지원 필요성이 높은 직종을 중심으로 지원한다.
이에 △보험설계사 △택배기사 △가전제품설치기사 △대출모집인 △신용카드회원모집인 △골프장캐디 △건설기계종사자 △화물자동차운전사 △퀵서비스기사 등 9개 업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들은 최근 소득수준이 회복됐거나 비대면 업무수행으로 코로나19 영향이 크지 않은 직종에 해당한다.
나머지 대리운전기사나 방문판매원, 방과후교사 등 기존 지원 대상 85% 직종은 그대로 지원한다.
다만 소상공인 방역지원금과 일반택시기사 한시지원금 등 유사사업과 중복 지급은 받을 수 없다. 5차 지원금을 지급받은 경우 '코로나19 한시 문화예술인 활동지원금'은 차액만 지급한다.
지원금 신청은 오는 3월 7일 9시부터 11일 오후 6시까지 홈페이지에서 받는다.이민호기자 lmh@dt.co.kr
3일 고용노동부는 오는 7일부터 특고 종사자와 프리랜서를 대상으로 5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신청이 이뤄진고 밝혔다. 이번에는 9개 직종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고용노동부 현판 <연합뉴스>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특고 종사자와 프리랜서가 대상이다. 1~4차 지원금을 받은 경우 50만원, 기존 지원금을 받지 않은 이들은 소득 심사를 거쳐 최대 1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지원금은 최근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소득수준이나 고용상황이 회복된 점을 고려해 소득 지원 필요성이 높은 직종을 중심으로 지원한다.
이에 △보험설계사 △택배기사 △가전제품설치기사 △대출모집인 △신용카드회원모집인 △골프장캐디 △건설기계종사자 △화물자동차운전사 △퀵서비스기사 등 9개 업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들은 최근 소득수준이 회복됐거나 비대면 업무수행으로 코로나19 영향이 크지 않은 직종에 해당한다.
나머지 대리운전기사나 방문판매원, 방과후교사 등 기존 지원 대상 85% 직종은 그대로 지원한다.
다만 소상공인 방역지원금과 일반택시기사 한시지원금 등 유사사업과 중복 지급은 받을 수 없다. 5차 지원금을 지급받은 경우 '코로나19 한시 문화예술인 활동지원금'은 차액만 지급한다.
지원금 신청은 오는 3월 7일 9시부터 11일 오후 6시까지 홈페이지에서 받는다.이민호기자 lmh@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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