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에서는 이 사업을 통해 한성대 학부생이면서 이노그리드에 인턴으로 입사한 최정은(CMP솔루션팀, 사이버보안트랙학과) 연구원과 김효진(IaaS솔루션2팀, 모바일소프트웨어트랙학과) 연구원이 일학습병행 훈련(한국산업인력공단 우수상)과 SW개발 L5 자격(한성대학교 총장상)을 각각 우수한 성적으로 이수하고 취득한 것을 축하했다.
일학습병행 과정 종료 후 진행된 전국 단위 평가에 서울지역에서 총 45명이 응시한 가운데 4명의 합격자 모두 한성대 출신이 차지했다. 그 중 2명을 이노그리드가 배출했다. 최정은, 김효진 연구원은 인턴십 종료에 따른 정규직 전환 심사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아 동료인 최지혜(IaaS솔루션2팀) 연구원과 함께 정규직으로 전환됐다.
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는 "긴밀하고 체계적인 산학협력의 결과로 우수 인재 영입은 물론 정부지원 성과금까지 받아 뿌듯하다"며 "2018년 이후 5년차에 접어든 IPP형 일학습병행 사업을 통해 고용창출과 지속성장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장의성 한성대 IPP사업단장은 "이노그리드의 전폭적인 지원과 배려가 있었기에 모교 출신 학생들의 사회 진출과 안착이 가능했다"며 "디지털뉴딜의 양축이라 할 수 있는 AI와 데이터댐 사업을 이노그리드가 주도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안경애기자 naturea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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