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은 18일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농어촌 지역민들을 위해 밑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울산 울주군 복주리 천상 무료급식소에서 열린 행사에는 울주군 자원봉사센터, 울주군 여성자원봉사회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농어촌지역 어려운 가정의 결식해소를 돕는 지역돌봄을 차원에서 마련됐으며, 동서발전이 출연한 농어촌상생협력기금 3000만원이 활용됐다.
자원봉사단체와 함께 준비한 밑반찬 5종은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매월 2회씩 조손·한부모 가정·독거노인 등 울주군 농어촌 77가구에 전달된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끼니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상생과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과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준기자 blaams@dt.co.kr
18일 울산 울주군 복주리 천상 무료급식소에서 열린 '엄마손 밑반찬 나눔'행사에서 김영문(앞줄 왼쪽에서 세번째) 동서발전 사장과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
이날 울산 울주군 복주리 천상 무료급식소에서 열린 행사에는 울주군 자원봉사센터, 울주군 여성자원봉사회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농어촌지역 어려운 가정의 결식해소를 돕는 지역돌봄을 차원에서 마련됐으며, 동서발전이 출연한 농어촌상생협력기금 3000만원이 활용됐다.
자원봉사단체와 함께 준비한 밑반찬 5종은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매월 2회씩 조손·한부모 가정·독거노인 등 울주군 농어촌 77가구에 전달된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끼니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상생과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과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준기자 blaams@dt.co.kr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