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펠라 호텔앤리조트는 오는 29일 카펠라 양양 오너십 전용 공간인 '카펠라 양양 오너스 클럽'을 오픈한다고 25일 밝혔다.
카펠라 양양 오너스 클럽은 강원도 양양 송전 해변 인근에 건설 중인 카펠라 양양의 회원을 위한 프라이빗 클럽 하우스다.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212에 위치했으며 리조트 오픈 전 카펠라 브랜드의 가치와 카펠라 양양의 디자인, 라이프스타일, 서비스 등을 미리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내부 곳곳에 유남권, 김덕호 등 국내외 유명 작가들의 작품 20여 점을 전시해 볼거리를 제공하며 5월부터는 건축과 미술, 공예 등 다양한 주제의 문화 강좌도 열린다.
특히 이곳에는 카펠라 양양의 디자인 완성도를 가늠해볼 수 있는 각종 마감재와 오브제 등이 함께 전시된다.
한편 카펠라 호텔앤리조트의 한국 첫 진출작인 카펠라 양양은 오는 2024년 말 오픈 예정인 회원제 리조트로 강원도 양양 송전해변 인근 약 5만8000여 제곱미터 부지에 총 6500억 원을 투자해 조성된다. 맨발로 객실과 바다를 오갈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며 전 객실 100% 오션 뷰로 구성된다. 실내외 대규모 웰니스 존과 4개의 수영장, 올 데이 다이닝, 루프탑 바 등의 부대시설을 갖출 계획이다.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