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미래차, 수소, 에너지 등 順
특허청은 제57회 발명의 날(5월 19일)을 맞아 특허청 페이스북과 정책메일을 통한 국민 투표 결과, 이 같이 나왔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국민 투표는 올해 발명의 날 슬로건인 '#발명, #내일을 열다, #대한민국을 바꾸다'에 맞춰 총 768명이 참여했다. 가장 많은 지지를 얻은 기술은 전체 유효 응답의 15.1%를 얻은 인공지능이 차지했다. 우리나라는 인공지능 기술 분야 세계 특허출원 순위가 4위에 해당하고, 새 정부는 반도체, 배터리와 함께 인공지능을 미래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다.
2위는 유효 응답의 13.8%를 차지한 로봇이 차지했으며, 3위는 미래차, 4위 수소기술, 5위 에너지 기술 등의 순이었다.
이대원 특허청 대변인은 "새 정부가 미래전략산업으로 육성할 인공지능이 '대한민국 내일을 바꿀 발명기술' 1위로 선정됐다"며 "앞으로 지식재산 인식 향상을 위해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