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5월 다섯째 주에는 전국 12곳에서 총 7797가구(오피스텔·임대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난주 공급량인 3318가구보다 2배 이상 늘어난 물량이다.
DL이앤씨는 오는 31일 경기 양주시 옥정신도시 A-24블록에 조성하는 'e편한세상 옥정 리더스가든'의 1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7층, 14개 동 규모에 전용면적 84·99㎡ 총 938가구로 구성된다.
같은 날 DL건설은 충북 제천시 장락동에 짓는 'e편한세상 제천 더프라임'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2층~지상 29층, 6개 동, 전용면적 84·116㎡, 총 630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현대엔지니어링도 전남 영광군 영광읍 백학리의 '힐스테이트 영광' 1순위 청약 접수에 나선다. 지하 1층, 지상 18~20층, 8개 동, 전용면적 84·113㎡, 총 493가구로 조성된다.
이 밖에 전남 순천시 왕지동의 '트리마제 순천'(1805가구), 경북 포항시 북구 양덕동의 '힐스테이트 환호공원'(2994가구) 등이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서울에서는 은평구 진관동의 '서울은평뉴타운 디에트르 더 퍼스트'(255가구, 민간임대), 강서구 염창동의 'H밸리움 2차'(4실, 오피스텔)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모델하우스 오픈은 '김제 옥산 어반트리' 1곳이다. 당첨자는 '금남로 한신더휴 펜트하우스' 등 10곳에서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 등 8곳에서 진행한다.박은희기자 ehpar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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