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1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리모델링 공사 완료를 기념해 주민초청 음악회를 열 계획이다.
8일 대통령실 관계자에 따르면 윤 대통령 부부는 19일 다문화·결손 가정 등을 포함해 인근 지역 주민을 초청해 용산 청사 앞 잔디마당에서 미니 음악회를 열 예정이다.
기존 국방부 청사를 새 대통령실 청사로 바꾸고, 청사 2층의 주(主) 집무실에 입주하는 당일 '집들이' 성격의 행사라는 게 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집무실 이전과 청와대 개방 경과를 소개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 부부는 이번 주말을 이용해 지난달 칸국제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받은 영화 '브로커'를 관람하는 계획도 검토 중이다. 박양수기자 yspark@dt.co.kr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22일 청와대 대정원 야외무대에서 열린 청와대 국민개방기념 특별기획 KBS 열린음악회에서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8일 대통령실 관계자에 따르면 윤 대통령 부부는 19일 다문화·결손 가정 등을 포함해 인근 지역 주민을 초청해 용산 청사 앞 잔디마당에서 미니 음악회를 열 예정이다.
기존 국방부 청사를 새 대통령실 청사로 바꾸고, 청사 2층의 주(主) 집무실에 입주하는 당일 '집들이' 성격의 행사라는 게 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집무실 이전과 청와대 개방 경과를 소개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 부부는 이번 주말을 이용해 지난달 칸국제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받은 영화 '브로커'를 관람하는 계획도 검토 중이다. 박양수기자 yspar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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