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된 영문인지 당이 정부를 뒷받침하려고 의기투합하는 소리는 안 들리고, 분란의 소리만 들려”
“국민이 바라는 듬직한 여당 모습 아냐…자칫 국민들 눈에 오만으로 비칠까 두려워”
“거대 야당의 횡포에 국회가 문도 못 열고 있는데, 안에서 싸울 때 아냐”
“누구랄 것도 없이 모두 자성하고 자중해야”
“국민이 바라는 듬직한 여당 모습 아냐…자칫 국민들 눈에 오만으로 비칠까 두려워”
“거대 야당의 횡포에 국회가 문도 못 열고 있는데, 안에서 싸울 때 아냐”
“누구랄 것도 없이 모두 자성하고 자중해야”
김 의원은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권 되찾은지 얼마됐다고 당권이니 계파니 하면서 아웅다웅한다"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국민은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3중고에 빠졌는데, 여당은 내홍에 빠진 듯 보인다"며 "국민이 바라는 듬직한 여당의 모습이 아니다. 자칫 국민들 눈에 오만으로 비칠까 두렵다"고 말했다.
이어 "거대 야당의 횡포에 국회가 문도 못 열고 있는데, 안에서 싸울 때가 아니다"라며 "누구랄 것도 없이 모두 자성하고 자중해야 한다"고 쓴소리를 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부 성공에 모든 걸 걸어야 한다. 다른 생각할 겨를이 없다"면서 "분란의 소리가 잦아들고 국민이 바라는 여당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자중할 것을 촉구했다.권준영기자 kjykj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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