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나눔재단은 기업가정신 플랫폼 '마루180'과 '마루360'의 졸업사, 파트너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멤버십 프로그램 '마루패스'를 론칭했다고 4일 밝혔다.
마루패스는 다양한 공간을 사용하고 마루에서 개최되는 이벤트와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기존 마루 입주민을 대상으로 개방했던 마루360 공간 중 일부를 마루패스 멤버십 회원이 활용할 수 있다. 12인실 회의실 2개 공간 외 세미나실도 무료로 예약 가능하다. 마루360 2층의 자란다키즈존과 1층 카페는 할인된 가격에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지하 2층 스튜디오는 매월 일정 시간 무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연간으로 운영하며, 멤버십 유효 기간은 내년 6월 30일까지 1년이다.
김아랑 아산나눔재단 사업본부장은 "작년 11월 마루360을 개관한 후 창업생태계 내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며 "마루패스를 통해 마루를 거쳐간 졸업사와 파트너사,이외 유관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마루360에서 서로 활발히 교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