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세션으로 나뉘어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는 국민 분열 해소와 자유민주주의 정신 복원, 지속가능한 경제성장 모델 등을 논의한다.
1세션에서는 대런 애스모글루 매사추세츠공대(MIT) 경제학과 교수와 아이켄 베리 프린스턴대 정치학과 석좌교수가 각각 '21세기를 위한 민주주의'와 '자유세계 질서에 미래가 있는가?'를 주제로 발제한다. 2세션에서는 로버트 앳킨슨 미국 정보기술혁신재단(ITIF) 회장이 '무역 및 기술 정책의 미래와 한국의 기회 분석'을 주제로, 로버트 배로 하버드대 경제학과 교수가 '경제 성장을 위한 정부 정책'을 주제로 발표한다. 포럼에는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과 김진표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성준기자 illust76@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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