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사이더] `尹 인사논란` 차단나선 권성동 "文정부 김현미·장하성 봐라"](http://contents.dt.co.kr/images/202207/2022070602109954077001[1].jpg "[人사이더] `尹 인사논란` 차단나선 권성동 \"文정부 김현미·장하성 봐라\"")
김현미는 부동산 대환란 일으키고 장하성은 경제 망쳐
文대통령, BTS 수시 동원… 나토 민간인 동행 문제 없어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6일 KBS 라디오에 출연해 윤 대통령이 '전 정권 지명 장관 중에 그렇게 훌륭한 사람 봤느냐'며 부실 인사 논란을 일축한 것을 두고도 "민주당 인사와 본질적 차이를 알아 달라는 호소 차원에서 말씀드린 것"이라고 적극 해명에 나섰습니다.
더불어 "김현미 전 국토부 장관의 경우 전문성이 전혀 없지 않았나. 부동산 대환란을 일으켰다"라며 "장하성 전 청와대 정책실장은 소득주도성장으로 대한민국 경제를 망치지 않았나"라고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성희롱 논란을 빚은 송옥렬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에 대해서는 "사과를 하니깐 국민들이 그런 진정성과 능력을 봐서 일할 기회를 주는 것이 어떻겠느냐는 것이 제 개인적 생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대통령실 이원모 인사비서관의 배우자 A씨가 나토 정상회의 순방에 동행해 김건희 여사 일정을 지원한 것과 관련해선 "필요하면 일부 민간인도 데려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 때 보면 BTS도 수시로 해외 방문할 때마다 동원해서 퍼포먼스도 벌이고 그랬다"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권 대표는 "공무에 도움이 되고 지원을 했다면 일단 특별 수행원"이라며 "특별 수행원이기 때문에 전용기를 타는 것이 그렇게 큰 문제가 된다고 생각 안 한다"고 말했습니다.
황제현기자 yourmai@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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