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은 부산 출발 방콕 노선과 괌 노선의 운항 횟수를 증편한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27일부터 부산~방콕노선 운항 횟수를 주 2회에서 4회로 늘린다. 또 8월 3일부터는 부산~괌 노선 운항횟수를 주 2회에서 4회로 늘릴 예정이다.
이와함께 9월부터는 코로나19 이후 운항이 중단됐던 타리타, 오사카, 후쿠오카 등 부산발 일본노선의 운항을 주 3회 일정으로 재개할 방침이다.
또 7월21일부터 8월25일까지 약 1달간 주 2회 일정으로 부산~치앙마이 노선에 전세기도 운항할 예정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방콕, 괌 등 부산에서 출발하는 국제선 노선 증편운항으로 휴가철을 앞두고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부산지역 여행객들의 일정수립과 선택의 폭이 한층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제주항공 새 브랜드 캠페인 슬로건 'youcanfly' 이미지. <제주항공 제공>
먼저 27일부터 부산~방콕노선 운항 횟수를 주 2회에서 4회로 늘린다. 또 8월 3일부터는 부산~괌 노선 운항횟수를 주 2회에서 4회로 늘릴 예정이다.
이와함께 9월부터는 코로나19 이후 운항이 중단됐던 타리타, 오사카, 후쿠오카 등 부산발 일본노선의 운항을 주 3회 일정으로 재개할 방침이다.
또 7월21일부터 8월25일까지 약 1달간 주 2회 일정으로 부산~치앙마이 노선에 전세기도 운항할 예정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방콕, 괌 등 부산에서 출발하는 국제선 노선 증편운항으로 휴가철을 앞두고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부산지역 여행객들의 일정수립과 선택의 폭이 한층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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