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코플랜트가 5일부터 인천 영종국제도시 주거용 오피스텔 '영종 SK VIEW(투시도)' 홍보관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한다고 4일 밝혔다. '영종 SK VIEW'는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에 지하 5층~지상 10층, 전용 39~49㎡ 총 432실 규모로 조성된다. 세부 면적은 △39㎡ 180실 △40㎡ 9실 △49㎡ 243실이며, 희소성 높은 1.5~2룸 구조로 제공된다.
'영종 SK VIEW'는 운서역이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오피스텔로, 인천공항·김포공항·서울역 등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 환승없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제2경인고속도로, 영종대교, 인천대교 등 광역 도로망도 잘 갖춰져 있어 차량을 이용해 서울 및 수도권 전역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여기에 영종~청라를 잇는 제3연륙교가 2025년 개통 예정으로, 신월여의지하도로와 연계돼 여의도까지 차량 30분 이내 접근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영종국제도시 내 리조트와 테마파크 등의 개발사업이 순항 중으로, 미래가치가 높을 것으로 SK에코플랜트는 보고 있다. 동북아 최대 규모인 스파이어복합리조트가 2023년 하반기 개장을 목표로 조성 중이고, 관광·레저·상업시설이 들어서는 한상드림아일랜드도 착공에 나섰다.
이 단지는 영종국제도시 첫 브랜드 오피스텔로, 단지 상층부 일부 세대는 프라이빗 테라스 및 오션뷰 조망도 누릴 수 있다. 1.5룸~2룸 구조를 기반으로 여러 특화설계 요소를 더한 주거용 오피스텔로 공급돼 높은 희소가치도 예상된다. 오는 10일과 11일 이틀 간 청약접수를 진행하며, 당첨자 발표는 17일이다. 정당계약은 18~19일 이틀간 실시된다. 박순원기자 ssun@d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