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충남 부여군 마을공동체에 냉장고 104대 기부

입력: 2022-08-23 14:52 신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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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강상묵 금산인삼농협 조합장, 하정태 동부여농협 조합장, 권태식 구룡농협 조합장, 이연규 장암농협 조합장, 이종욱 농협 충남세종지역본부장, 박정현 부여군수, 심기필 NH투자증권 경영지원본부장, 오영환 서부여농협 조합장, 여운철 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장, 이승훈 NH농협은행 부여군 지부장, 김용철 부여군가족행복과장이 마을공동체 냉장고 전달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NH투자증권 제공.

NH투자증권이 충청남도 부여군 마을공동체에 냉장고 104대를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달식은 이날 부여군청에서 진행했으며, 심기필 NH투자증권 경영지원본부장, 박정현 부여군수, 이승훈 NH농협은행 부여군지부장, 이종욱 농협 충남세종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NH투자증권은 지난 2019년부터 농협재단과 전국 농촌 마을공동체(마을회관, 경로당)를 대상으로 농촌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충북 영동군을 시작으로 상반기에만 3개군에 냉장고 152대를 지원했으며, 올해 총 360대를 지원한다.

지역 선정은 행정안전부의 인구통계를 활용해 고령화 비율, 독거노인 비율, 절대인구 수 및 인구감소 추세 등을 반영, 가중치를 적용해 우선순위를 적용했다.

심기필 NH투자증권 경영지원본부장은 "당사 지원사업이 수해와 코로나로 인해 고생하시는 마을 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사업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NH투자증권은 NH농협금융지주에서 선포한 'ESG Transformation 2025' 비전에 발맞춰 일손 돕기 등 농촌 마을공동체 지원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신하연기자 summer@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