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이 충남 천안시 서북구 일원에 '천안 롯데캐슬 더 두정'을 9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단지는 지상 29층, 6개 동, 공동주택 58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천안 롯데캐슬 더 두정'은 단지 바로 앞에 천안희망초등학교가 위치한 초품아 단지로 통학이 가능하다. 주변으로 북일고, 북일여고와 천안북중 등 다수의 학교도 위치하며 두정동, 신부동 학원가도 이용할 수 있다.
단지는 천안시 내 핵심 인프라가 밀집된 두정동과 신부동 생활권을 모두 이용가능한 입지다. 신세계백화점, 롯데마트 등 대형쇼핑시설이 가까이 위치하며 영화관, 은행, 병·의원, 먹자골목 등이 위치한 천안종합터미널 상권과 두정역 상권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수도권 지하철 1호선 두정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천안고속터미널과 천안종합터미널, KTX천안아산역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또 경부고속도로 천안IC, 1번국도, 천안대로 역시 가까운 거리에 있다.
다채로운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선다. 피트니스, 실내골프장, GX룸 등 입주민 전용 운동시설을 비롯해 지인 방문 시 숙박을 제공할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 등이 조성된다. 단지 내 어린이집은 물론 키즈카페, 맘스테이션, 맘스카페 등 아이 보육을 위한 시설도 마련된다.
한편 '천안 롯데캐슬 더 두정'의 견본주택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일대에 마련되며 오는 9월 중 오픈예정이다. 입주 예정일은 2025년 7월이다. 박순원기자 ssun@d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