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이 서울시 중랑구 상봉동 KT&G 부지에 짓는 오피스텔 '상봉역 유보라 퍼스트리브'와 단지 내 브랜드 상가 '상봉역 포 스퀘어'를 다음달 동시 분양한다. 오피스텔은 지하 7층~지상 18층, 전용면적 39~84㎡, 196실로 조성된다. 상가는 지하 1층~지상 3층, 89실 규모다.
지하철 7호선과 경춘선, 경의중앙선, KTX중앙선이 지나는 상봉역 역세권 단지로 향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호재도 예정됐다. 또 단지 주변이 상봉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되며 7800호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며, 2027년 완공 예정인 상봉터미널 재개발을 통해 공동주택, 오피스텔, 판매시설 등 대대적인 변화도 기대된다.
반도건설 분양소장은 "쿼드러플 역세권, 몰세권에 굵직한 개발호재까지 품은 만큼 예비 청약자들의 많은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상봉동에 첫 선을 보이는 '유보라' 브랜드 오피스텔과 상가로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