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대표 제외 남녀 동수 최고위원"
"모두 여성 지명은 처음있는 일"
"모두 여성 지명은 처음있는 일"
더불어민주당이 19일 제1차 당무위원회를 개최하고 서은숙 부산광역시당 위원장과 임선숙 광주지방변호사회 회장을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인준했다.
임 위원은 호남 지역 대학 출신 최초의 여성 사법시험 합격자이며, 여성으로는 최초로 민주사회를위한 변호사 모임 광주지부장과 광주지방변호사회장을 역임했다. 또 광주여성민우회장으로 진보적 시민사회 운동에 매진해왔다.
서 위원장은 부산진구 구청장을 역임했고, 원외지역위원장으로 현재 부산시당위원장으로 활동했다.
이로써 민주당 신임 지도부는 최고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게 됐다.
안호영 수석대변인은 "민주당은 두 명의 여성 지명직 최고위원 인준으로 당대표를 제외하고 남녀 동수의 최고위원회를 구성하게 됐다"며 "지명직 최고위원을 모두 여성으로 지명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여성의 정치참여 확대와 인권 신장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했다.김세희기자 saehee0127@dt.co.kr
안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연합뉴스>
임 위원은 호남 지역 대학 출신 최초의 여성 사법시험 합격자이며, 여성으로는 최초로 민주사회를위한 변호사 모임 광주지부장과 광주지방변호사회장을 역임했다. 또 광주여성민우회장으로 진보적 시민사회 운동에 매진해왔다.
서 위원장은 부산진구 구청장을 역임했고, 원외지역위원장으로 현재 부산시당위원장으로 활동했다.
이로써 민주당 신임 지도부는 최고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게 됐다.
안호영 수석대변인은 "민주당은 두 명의 여성 지명직 최고위원 인준으로 당대표를 제외하고 남녀 동수의 최고위원회를 구성하게 됐다"며 "지명직 최고위원을 모두 여성으로 지명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여성의 정치참여 확대와 인권 신장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했다.김세희기자 saehee012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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