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대전광역시 중구 선화동 일원에 짓는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 '힐스테이트 선화 더 와이즈'를 다음달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9층, 5개동, 전용면적 84~174㎡ 총 851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대전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 역세권 입지에 KTX와 SRT를 이용할 수 있는 대전역과도 가깝다. 충청권 광역철도 신설역인 중촌역이 예정돼 있고, 충청권 광역철도 2단계가 확정되면 신탄진과 청주공항까지도 연결된다.
단지가 위치한 선화동 일대는 향후 약 3000세대의 초고층 아파트가 입주할 예정으로, 새로운 스카이라인이 형성되며 신흥주상복합 타운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현재 일대에 역세권 개발사업 등 도심권 재정비사업도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분양 관계자는 "대전 원도심이라는 뛰어난 입지 장점과 메이저 브랜드 초고층 아파트에 걸맞은 상품성을 갖추고 있어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