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종합건설이 강원 원주시 '원주혁신도시 유승한내들 더스카이'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단지는 원주혁신도시 복합용지2블록에 지하 2층~지상 39층, 3개 동, 전용 95·115㎡ 총 386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주택형별로 △전용 95㎡ 71가구 △전용 115㎡A 210가구 △전용 115㎡B 105가구 등 희소성 높은 중대형으로 구성된다.
원주혁신도시 유승한내들 더스카이는 원주혁신도시에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마지막 분양 아파트다. 비규제지역 분양 단지인 영향에 거주지 제한 없이 청약이 가능하다. 전용 85㎡ 초과인 전 세대에는 청약 가점과 관계없이 100% 추첨제가 적용된다.
단지 바로 앞에는 원주천이 위치한다. 이와 함께 약 10㎞ 길이의 산책로와 운동기구 등을 갖춘 원주천 수변공원이 인근에 있다. 단지 주변으로 치악산과 백운산이 가깝다. 단지는 KTX원주역과 가깝고, 중앙고속도로 남원주IC를 이용하기 쉽다. 여주~원주 간 수도권 복선전철(예정)도 개발 추진 중으로, 개통 시 서울 접근성도 개선될 전망이다. 또 단지 주변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관광공사, 환경청, 산림청, 대한적십자사 등 다양한 공공기관들이 있다. 공공기관 근로자들 중심으로 주택 수요가 예상된다.
'원주혁신도시 유승한내들 더스카이' 견본주택은 강원 원주시 반곡동 일원에 들어선다. 입주는 2025년 10월 예정이다. 박순원기자 ssu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