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는 전기차 전용 고분자 분산형 액정(PDLC) 스마트 루프 열차단 필름 '칼트윈 ACTIV'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한 칼트윈 ACTIV는 차량에 투과되는 태양열을 완벽에 가깝게 차단해 국내 최고 수준의 열 차단율을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간단한 스위치 조작을 통해 총 4단계로 투명도 조절도 가능하다. 투명도가 ON일 경우 불규칙적으로 분산되었던 분자가 바로 정렬되면서 태양열 에너지 차단율이 59%가 되는 반면, OFF일 때는 반대로 정열되었던 분자가 분산되면서 태양열의 가시광선을 차단해 에너지 차단율을 80%까지 끌어올린다.
이와함께 국내에서 유통중인 PDLC 자동차 필름 중 가장 얇은 75나노미터(Um)의 초박막 두께로 만들어져 시공했을 경우 순정 상태와 거의 동일할 정도의 시인성을 갖춘것도 특징이다.
이남경 팅크웨어 마케팅부문장은 "칼트윈 ACTIV는 국내 유일한 4단계 농도 설정이 가능한 스마트 루프 틴팅 필름으로 팅크웨어 만의 독보적인 전기차 기술력을 바탕으로 태양열을 완벽에 가깝게 차단, 고객들에게 쾌적한 운전 환경을 제공하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전기차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고 고객들과의 접점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