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는 자회사인 아이오베드 건물 옥상에 약 800kwh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하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 중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 발전소는 연간 1025MWh 전력을 생산하며, 매년 약 470톤의 탄소를 감축할 수 있는 규모다.
코웨이는 국내 태양광 1세대 기업인 신성이엔지에 태양광 발전소 건설부터 전반적인 운영관리를 맡긴다.
현재 코웨이는 유구공장, 인천공장, 포천공장 및 유구 물류센터에서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코웨이는 태양광 등 신재생 에너지 활용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하고, 환경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줄여나가는 등 ESG 환경 경영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코웨이는 "해당 태양광 발전소 설치가 완료되면 매년 470톤 가량의 탄소를 감축할 수 있게 될 전망"이라며 "앞으로도 국내를 대표하는 친환경 기업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환경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혜인기자 h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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