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뤼튼 트레이닝'은 사용자가 자신의 생각을 한 편의 글로 완성시키는 과정을 반복하며 작문 연습을 경험할 수 있는 서비스다. 입력한 주제에 반응해 AI가 질문을 던지며, 참고할 수 있는 추천 자료를 제안해준다. 가이드에 따라 작문의 도입-작성-퇴고에 이르는 과정을 경험하며 한 편의 주장하는 글쓰기를 완성할 수 있다. 네이버 하이퍼클로바를 기반으로 한 한국어 서비스와 오픈 AI GPT-3를 기반으로 한 영어 서비스 등 언어별 초거대 모델이 적용됐다.
뤼튼테크놀로지스는 작문 보조 영역의 오랜 경험과 생성 AI 분야 경쟁력을 가지고 초거대 생성 AI 기반 서비스를 운영하는 국내 업체다. 지난 10월에는 초거대 생성 AI를 기반으로 광고 문구를 비롯해 다양한 글 초안을 작성해주는 서비스인 '뤼튼'을 출시했다. 간단히 키워드만 입력해도 완성도 높은 초안을 생성할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SNS 광고문구, 세일즈 이메일 등 각 업무 상황에 활용 가능한 50개 이상의 AI 툴을 사용할 수 있다.
이세영 뤼튼테크놀로지스 대표는 "생성 AI(Generative AI)를 활용한 서비스 중에서는 CES 혁신상을 수상한 최초의 사례이기에 혁신성을 인정 받아 기쁘다"고 말했다.
뤼튼테크놀로지스는 9년 이상 Z세대 글쓰기 교육을 진행한 글쓰기 전문가와 AI 엔지니어들이 모인 스타트업으로 2021년 4월 설립된 이래로 누적 45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김나인기자 silkni@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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