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파트멘터리>
인테리어 업체인 아파트멘터리가 대표 리모델링 상품 '파이브'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파이브 스탠다드'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파이브는 준공 5년 이후의 구축 아파트를 전체 리모델링 할 수 있는 패키지 상품이다. 아파트멘터리는 30여개의 리모델링 공정을 소비자가 보다 쉽고 편리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5가지 기본 공정(바닥재, 벽마감, 조명, 필름, 타일)으로 구분해 국채 최초 모듈화 서비스를 선보였다.
기존 파이브 리모델링 서비스가 프리미엄급 자재와 고급 시공법을 기본으로 사용한 반면 파이브 스탠다느는 대중적인 시공법과 스탠다드급 자재로 구성해 예산이 한정된 고객들도 파이브 리모델링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최근 금리와 자재비가 오르면서 높아진 리모델링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고객별 선택지를 넓힌다는 취지다.
윤소연 아파트멘터리 공동대표는 "파이브 스탠다드는 전체 리모델링이 필요한 구축 아파트 입주를 앞둔 고객 중 예산이 한정돼 있거나 비용 부담을 낮추길 원하는 고객들을 위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김남석기자 kn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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