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사이더] "진실앞에 방탄도 소용없어"… 정진상 구속에 `몸통` 언급한 박정하](http://contents.dt.co.kr/images/202211/2022111902109954783001[1].jpg "[人사이더] \"진실앞에 방탄도 소용없어\"… 정진상 구속에 `몸통` 언급한 박정하")
"사필귀정이다. 이제 모든 진실이 밝혀질 것이고 진짜 몸통도 드러날 것".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들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최측근인 정진상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이 뇌물 수수혐의로 구속된 것과 관련해 논평한 것인데요. 그는 "정 실장의 구속으로 마지막 퍼즐 한 조각이 맞춰졌다"고 했다네요.
박정하 수석대변인 "사필귀정, 몸통도 드러날것"
이재명 대표 최측근 정진상 실장 구속에 논평
검은 거래를 통한 공생관계라 규정하고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 없고, 말 한마디로 전체를 속일 수 없다"고 언급한 박 수석대변인은 "진실 앞에서는 방탄도 정쟁도 소용없다. 더이상 범죄를 옹호하는 비상식적인 행태는 없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고 합니다.
이에 장동혁 원내대변인도 논평에서 "이로써 좌(左)진상, 우(右)김용이 모두 구속됐다"며 "구속영장 발부로 진실은 밝혀졌고, 어떤 방탄에도 역사와 민주주의는 계속된다는 것을 확인시켜줬다"고 밝혔다고 하네요.
정 실장은 2013년 2월∼2020년 10월 남욱, 김만배 씨 등 '대장동 일당'에게서 각종 사업 추진 등 편의 제공 대가로 6차례에 걸쳐 총 1억4000만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 등으로 이날 새벽 구속됐는데요.
장 원내대변인은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창작소설'이라 했던 진실의 퍼즐이 이제 한 조각 남았다. 누구라도 언제라도 맞출 수 있는 마지막 한 조각"이라며 "진실이 이재명 대표를 바로 앞에서 부르고 있다. 거짓은 참을 이길 수 없다"고 했다네요.
노희근기자 hkr1224@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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