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22] 크래프톤 `칼리스토 프로토콜` 기대감↑…"맛있게 무섭다"](http://contents.dt.co.kr/images/202211/2022112002109931820005[1].jpg "[지스타 2022] 크래프톤 `칼리스토 프로토콜` 기대감↑…\"맛있게 무섭다\"")
20일 크래프톤에 따르면 '칼리스토 프로토콜'이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2'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첫날 지스타 개장 한 시간 만인 오전 11시 기준 시연 대기 시간은 1시간 30분을 넘어섰다. 지스타 3일차인 19일에는 인플루언서 '침착맨'이 부스 내 무대에 올라 시연 소감을 전했다. 그는 "겁이 많아 평소에는 공포 게임을 하지는 않지만 '칼리스토 프로토콜'은 맛있게 무서웠다"는 감상평을 남겼다. 침착맨은 또 게임 속 '빛'의 개념을 다르게 해석한 호러 엔지니어링도 소개하며 "공포 게임을 잘 즐기는 사람들이라도 놀라지 않게 훈련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칼리스토 프로토콜'은 크래프톤의 독립스튜디오 스트라이킹 디스턴스 스튜디오에서 개발하고 있는 서바이벌 호러 게임이다. 2320년 목성의 위성인 '칼리스토'에서 벌어지는 생존 스토리가 메인으로 글로벌 호러 게임 '데드 스페이스'의 핵심 개발자인 글렌 스코필드가 제작을 맡았다. 유저들은 3인칭 스토리 기반으로 진행되는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극강의 보안 시설을 갖춘 칼리스토의 교도소 '블랙아이언'을 탈출하고 '유나이티드 주피터 컴퍼니'의 끔찍한 비밀들을 밝혀내게 된다. 오는 12월 2일 플레이스테이션4와 플레이스테이션 5, 엑스박스 원, 엑스박스 시리즈 엑스 등 콘솔과 스팀,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 PC 기반 게임으로 만날 수 있다. 지스타 크래프톤 부스 내에서 사전 예약 구매도 가능하다.
한편 크래프톤은 지스타에서 '칼리스토 프로토콜' 외에도 '펍지: 배틀그라운드', '문브레이커', '디펜스 더비' 등을 소개하고 있다.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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