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사이더] "정진상 구속이 조작? 선 넘었다"… 민주당 주장 맹폭한 정진석](http://contents.dt.co.kr/images/202211/2022112002109954065001[1].jpg "[人사이더] \"정진상 구속이 조작? 선 넘었다\"… 민주당 주장 맹폭한 정진석")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채위원장이 20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최측근인 정진상 당 대표 정부조정실장 구속에 '검찰의 조작'이라고 하자 "민주당 음모 선동이 레드라인을 넘었다"며 발끈했는데요.
정 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이 대표의 황당한 억지 주장, 민주당의 조작 음모 선동이 넘어서는 안 될 레드 라인을 넘었다"며 "법원이 8시간 넘는 직접 심문 끝에 정진상에 대해 발부한 구속영장이 조작이고, 인간사냥이라는 억지냐"며 반박한 것인데요. 이어 그는 "결국 조작인지 아닌지, 국민들은 어느 쪽을 손들어 줄까"라고 했다네요.
"李 최측근 정진상 구속이 검찰 조작?"
민주당 주장에 "황당한 억지주장" 반격한 정진석
정 위원장은 "윤 대통령이 도대체 무슨 잘못을 한 게 있단 말인가. 문재인 정권이 5년 동안 엉망으로 만든, 외교·안보·경제를 정상화하려고 동분서주하고 있을 뿐"이라며 "민주당은 대장동 비리, 대장동 검은돈의 중심에 서 있는 이 대표를 구출하기 위해 아스팔트 위에서 윤석열 정권 퇴진을 외치며 결의를 다지고 있다"며 취임 6개월 된 대통령에게 탄핵·퇴진을 외친 민주당에 "이건 대선 불복"이라고 비판했다네요.
![[人사이더] "정진상 구속이 조작? 선 넘었다"… 민주당 주장 맹폭한 정진석](http://contents.dt.co.kr/images/202211/2022112002109954065001[2].jpg "[人사이더] \"정진상 구속이 조작? 선 넘었다\"… 민주당 주장 맹폭한 정진석")
정 위원장은 "민주당은 월요일(11월 21일)까지 국정조사 특위 위원 명단을 내놓으라고 우리 당을 압박하고 있다. 진실 규명에 협조해 달라고 매달리던 사람들이 장외로 뛰쳐나가서 '윤석열 대통령 퇴진'을 목청 높여 외치고 있다"며 '기승전 이재명 살리기'로 규정 민주당을 맹폭했네요. 끝으로 그는 "민주당 의원들이 정신을 좀 차렸으면 한다. 자신들을 인질 삼아 사지(死地)를 탈출하려는 이재명을 구하겠다는 비이성적 '스톡홀름 증후군'에서 벗어나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고 하네요.배석현기자 qotjrgussla@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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