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대책반은 화물연대 동향과 피해상황 모니터링, 피해 신고센터 운영, 대정부 건의 등의 역할을 한다. 현장 애로와 피해사례 수집을 위해 무협 물류서비스실, 12개 국내지부, 지역 화주물류협의회, 물류 컨설팅 서비스(RADIS) 27개 협력사까지 총동원한다.
피해 신고는 무협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한 온라인 접수나 유선(02-6000-5754 / 5935)으로 가능하다.
정만기 비상대책반장은 "업계 애로와 피해는 정부 부처와 실시간 공유하며 공동 대응에 나설 계획"이라며 "화주들이 이번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로 인한 피해와 애로를 비상대책반에 적극 알려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박은희기자 ehpar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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