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에는 조주완 LG전자 사장, 왕철민 구매/SCM경영센터장(전무) 등 경영진과 협력사 81곳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생산성 개선을 위한 디지털 전환(DX)과 품질 및 고객가치 경영, 안전관리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아울러 올 한해 협력사의 원가 절감, 기술 혁신, 품질 개선, 생산성 향상 등 주요 성과를 소개하며 우수협력사 12곳을 선정해 시상했다.
LG전자는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해서 자금 지원 외에도 경쟁력 강화, 차세대 기술 개발, 교육 지원, 인프라 개선 등 상생 협력 5대 추진 과제를 수립하여 실천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협력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LG전자 협력사 온라인 채용관' 개설, 우수기술세미나 개최 등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들을 새롭게 개발해 도입했다.
조 사장은 "협력사가 세계 최고 수준의 제조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과 자동화 시스템 구축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혜인기자 전혜인기자 hy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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