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는 △글로벌 모바일 퍼블리셔 7년 연속 톱10 수상 △뉴미디어 시대 이해관계자와의 소통 강화 △대한민국 환경대상 본상을 수상한 친환경 신사옥 '지타워' △게임문화체험관과 게임아카데미 부트캠프 등 사회공헌 △전사 차원의 ESG 경영행보 강화 다섯가지 주요 이슈를 담고 있다.
넷마블은 특히 보고서에서 '친환경' 경영 전략을 강조했다. 지타워의 친환경 건축 자재 이용과 에너지 수요관리 투자,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한 환경 친화적 공간 조성, 온실가스 관리 체계와 실제 온실가스 배출, 에너지 사용량 등 친환경 경영을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넷마블은 '다음 세대를 위한 환경영향 최소화'라는 목표 아래 기후변화 대응 강화, 폐기물 축소와 재활용 확대, 환경경영 소통 확대까지 총 3대 전략과제를 중점적으로 실천한다는 방침이다.
권영식 넷마블 ESG 경영위원장 겸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와 글로벌 경제 위기 등 대내외 불안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게임 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이해관계자들로부터 신뢰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해왔다"면서 "넷마블 구성원 모두는 앞으로도 ESG 경영체계 정립을 위해 우리 사회가 기대하는 기업의 책임과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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