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9일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사옥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저소득층 환아 의료비 지원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원대 현대차 국내지원사업부장, 이진원 현대차 국내사업지원실장, 최진성 현대차 서대문중앙지점 영업이사, 박수봉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3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카마스터 15명의 판매수당 일부를 적립한 1000만원에 현대차가 1000만원을 추가로 적립하는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조성됐다. 이는 수술비, 진료비, 약제비 등 저소득층 환아들의 질병 치료를 위한 의료비로 쓰일 예정이다.
앞서 현대차는 작년 11월에도 카마스터들과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교통사고 유자녀를 돕기 위한 2000만원의 기금을 조성해 한국교통안전공단에 전달한 바 있다.
장우진기자 jwj17@dt.co.kr
김재혁(왼쪽부터) 현대자동차 국내사업비즈니스지원팀장, 이진원 국내사업지원실장, 정원대 국내지원사업부장, 백종원 수완중부지점 영업부장, 최진성 서대문중앙지점 영업이사, 신동식 세종청사지점 영업부장과 박수봉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3지역본부장, 강태원 나눔사업1팀장, 이상휘 나눔사업팀장이 지난 9일 현대차 영동대로 사옥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현대차 제공
이날 전달식에는 정원대 현대차 국내지원사업부장, 이진원 현대차 국내사업지원실장, 최진성 현대차 서대문중앙지점 영업이사, 박수봉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3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카마스터 15명의 판매수당 일부를 적립한 1000만원에 현대차가 1000만원을 추가로 적립하는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조성됐다. 이는 수술비, 진료비, 약제비 등 저소득층 환아들의 질병 치료를 위한 의료비로 쓰일 예정이다.
앞서 현대차는 작년 11월에도 카마스터들과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교통사고 유자녀를 돕기 위한 2000만원의 기금을 조성해 한국교통안전공단에 전달한 바 있다.
장우진기자 jwj1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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