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자 얼굴 인식, 키 없이도 문 개폐 가능
현대자동차의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가 16일 전용 전기차 GV60의 연식변경 모델 '2023 GV60'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
이번 연식변경 모델은 고객 만족도가 높은 고급 사양을 기본으로 탑재하고 새로운 사양도 추가해 상품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라고 제네시스는 설명했다.
운전자 얼굴을 인식해 키 없이도 문을 잠그거나 열 수 있는 페이스 커넥트가 전체 트림에 기본 적용됐다. 차량 배터리 전원을 이용해 외부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는 외부전력 공급기술(V2L)과 배터리 관리 시스템 무선 업데이트(OTA)도 기본 기능으로 탑재했다.
퍼포먼스 모델에는 엔진과 변속기를 장착한 듯한 느낌을 전달하는 가상 변속기능(VGS)이 반영됐다. 모터에서 발생하는 구동력을 기반으로 가상 변속감과 변속 사운드, RPM 변화 등을 발생시켜 운전 몰입감을 높이는 기능이다.
후륜 캘리퍼(브레이크를 잡아주는 유압장치)에 스타일링 커버를 적용해 날렵한 느낌을 높였다. 퍼포먼스 모델에는 기본으로, 스탠다드 모델은 전륜 모노블럭 브레이크를 선택하면 적용된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더 많은 고객이 차량과 교감할 수 있는 혁신 기술을 경험하도록 상품성을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럭셔리 전기차 GV60을 통해 차별화된 감성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일기자 comja77@dt.co.kr
연합뉴스
이번 연식변경 모델은 고객 만족도가 높은 고급 사양을 기본으로 탑재하고 새로운 사양도 추가해 상품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라고 제네시스는 설명했다.
운전자 얼굴을 인식해 키 없이도 문을 잠그거나 열 수 있는 페이스 커넥트가 전체 트림에 기본 적용됐다. 차량 배터리 전원을 이용해 외부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는 외부전력 공급기술(V2L)과 배터리 관리 시스템 무선 업데이트(OTA)도 기본 기능으로 탑재했다.
퍼포먼스 모델에는 엔진과 변속기를 장착한 듯한 느낌을 전달하는 가상 변속기능(VGS)이 반영됐다. 모터에서 발생하는 구동력을 기반으로 가상 변속감과 변속 사운드, RPM 변화 등을 발생시켜 운전 몰입감을 높이는 기능이다.
후륜 캘리퍼(브레이크를 잡아주는 유압장치)에 스타일링 커버를 적용해 날렵한 느낌을 높였다. 퍼포먼스 모델에는 기본으로, 스탠다드 모델은 전륜 모노블럭 브레이크를 선택하면 적용된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더 많은 고객이 차량과 교감할 수 있는 혁신 기술을 경험하도록 상품성을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럭셔리 전기차 GV60을 통해 차별화된 감성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일기자 comja77@dt.co.kr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