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지스탁에서 제공하는 젠포트는 개별 투자자가 본인만의 맞춤형 주식매매 포트폴리오를 제작해 매매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하이투자증권은 고객 자산관리 서비스 강화를 위해 지난 10월부터 해당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세미나에는 약 20여명의 고객이 참석했다. 먼저 뉴지스탁의 문호준 공동대표가 DIY 자산관리 시장의 트랜드에 대해 강연하고 이후 젠포트 포트폴리오 전문가(젠문가) 3인이 강연을 이어 나갔다.
전문가(젠문가) '동커벨'은 하락장을 대비한 젠포트 전략 준비, '이방인'은 재무팩터를 이용한 중장기 가치투자 전략, '닥터퀀트'가 추세를 이용한 젠포트 전략 만들기를 설명했다.
젠문가는 젠포트를 사용하여 독창적이고 정교한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투자하는 포트폴리오 전문가로 뉴지스탁의 검증을 통해 선정됐다.
조보원 하이투자증권 CPS본부장은 "젠포트는 투자자가 자기만의 특별한 투자전략을 구성하고 활용하기에 유용한 서비스로, 투자자들의 포트폴리오 구성에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신하연기자 summer@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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