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홀딩스는 서울시 관악구에 위치한 동명아동복지센터를 방문해 의료 기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후원한 의료 기금은 동명아동복지센터에서 생활하고 있는 학생들의 건강 검진과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된다. 최근 동명아동복지센터는 보건소를 통한 원생들의 건강 검진 지원이 어려워져 의료 기금을 확보를 위해 사회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다.
1950년 설립된 동명아동복지센터는 보호가 필요한 어린이, 청소년들을 위한 아동복지 생활시설로 양육과 자립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컴투스홀딩스는 2004년부터 동명아동복지센터와 인연을 맺은 이후 '사랑의 장학금', '베이비박스 아동 연계 프로그램', '재건축 기금' 등 다양한 후원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컴투스홀딩스 측은 "문화 예술, 지역 사회 발전 등 다방면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손길을 나눌 계획"이라고 말했다.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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