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셜 벨리데이터는 엑스플라 생태계의 초기 확장을 함께하는 검증자 그룹으로 블록체인의 무결성을 검증하고 온체인 데이터를 분석해 운영을 개선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엑스플라 생태계 참여자들이 코인을 위임해 스테이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코스모스테이션은 이더리움 등 35개 이상의 주요 네트워크에서 검증인 노드를 운영하는 웹3 기업이다. 글로벌 전역에 분산 운영되며 높은 안정성을 갖춘 밸리데이터 노드를 활용해 파트너 네트워크를 보호한다.
코스모스테이션이 구축한 블록체인 인프라는 전 세계 주요 웹3 기업에서 사용하고 있다. 세계 최대 거래소 '바이낸스'와 주요 공시 사이트인 '코인마켓캡', 블록체인 데이터 플랫폼 '코인게코'는 인터체인 블록탐색기 '민트 스캔'을 공식 탑재했다. 텐더민트 기반 블록체인의 모든 자산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코스모스테이션 월렛'도 웹3 참여자들에게 널리 활용되는 소프트웨어다.
컴투스 그룹이 주도적으로 개발한 엑스플라는 웹3 게임, NFT(대체불가토큰) 마켓플레이스, 메타버스 서비스를 중심으로 디지털 콘텐츠를 아우르는 글로벌 메인넷이다.
폴 킴 엑스플라 팀 리더는 "엑스플라는 코스모스테이션과의 광범위한 협력을 통해 글로벌 메이저 메인넷으로서 기술 우위를 확보하고 있다"며 "이번 이니셜 밸리데이터 합류로 양 측의 시너지가 한층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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